욕지도
경남 통영시 욕지면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30km, 여객선으로 1시간거리에 있는 욕지도는 욕지면 관할 39개 도서 중 가장 큰 면소재지의 섬이다.

섬 가운데 큰 항구가 있어 남쪽 망망대해에서 불어오는 험한 파도를 막아 주는 천혜의 요새로, 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항구의 모습은 섬이라기보다 호반위의 작은 읍내와 같이 한가롭기 그지없다. 천황봉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바다해안절경을 조망할 수 있고, 섬내에서의 교통은 비교적 편리하며 다양한 숙박시설과 식당들이 있어 섬을 여행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천황산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를 찾는 방문객에겐 바다관광에 덤하여 천황산 등산코스를 추천한다. 이 곳 욕지본도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천황산은 그 높이가 해발 392m로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워낙 울창하고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어 산을 헤치고 정상을 오르기엔 거의 불가능하였다.

해군 기지가 자리하고 있어 일반인들은 정상을 오를수 없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 곳 욕지 주민들이 천황산을 오르기 쉽게 개발해 놓음으로서 편안하고 즐겁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연화도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전설에 따르면 서울 삼각산에서 도를 닦던 연화도인이 조선의 억불정책에 의해 암자를 빼앗기고 세 비구니를 데리고 남으로 내려와 연화도에 은둔처를 정하게 되었다. 그는 연화봉에 실리암이라는 암자를 짓고 수도 하다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가 죽은 후 세 비구니는 그의 유언에 따라 시체를 바다에 던졌는데 얼마 후 그 자리에 한송이 연꽃이 떠올랐다고 한다.

그래서 연화라는 지명이 생겼으며, 사명대사가 스승인 연화도인의 뒤를 이어 이곳에 와서 수도하였는데 그 토굴터가 아직도 남아있으며, 1998년 고산스님이 창건한 연화사와 통영팔경중 하나인 "연화도 용머리", 전국 제일의 바다낚시터 등으로 널리 알려져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두미도
경남 통영시 욕지면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가 남구마을 앞에 많이 우거져 있다. 해발479m 천황봉이 있어 맑은 날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섬전체가 낚시터로 전국에 유명하다. 땅이 가파르고 척박하여 농사는 고구마나 마늘이 유명하다.
노대도
통영시 욕지면 노대리

패총이 상노대도 남쪽해안 마을 상리에서 발굴되었고 인근 욕지도, 연화도 패총 등과 함께 선사시대 주요 유적으로 꼽히고 있다. 욕지면에 속해있는 유인도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1시간이면 닿는 연화열도의 한모퉁이에 자리잡은 노대도는 상노대도와 하노대도 두 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있다.

상노대도의 깃대봉(해발 182m)에 오르면 노대도 주변의 경치를 둘러 볼 수 있다. 노대도 주변 바다는 온통 양식장이 시설되어 있고 또한 갯바위 낚시의 황금 어장으로 고기도 잘 잡히는 편이다. 돔, 볼락, 망상어, 농어, 방어, 고등어, 전갱이, 문어 등 여러 어종이 상·하노대도를 가르는 해협을 따라 어군을 형성 한다.
덕동해수욕장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

맑은 바다, 시원한 숲, 반들거리는 자갈밭이 어우려져 있으며, 주변에 낚시터도 많아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욕지면 서산리 덕동에 위치한 덕동해수욕장은 맑은 바다, 시원한 숲, 반들거리는 자갈밭이 어우러져 있으며, 주변에 낚시터도 많아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